내년 3월 식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웨딩프렌즈로 스드메랑
식장 정한 것 말고는 아직 해둔건 없지만
11월 21일에 있을 웨딩촬영을 위해서
한달 전에 웨딩밴드를 맞추기로 했다!
평소에 악세사리는 일절 하지 않고
웨딩밴드에도 둘 다 큰 의미를 두지 않기 때문에
예산을 최대 100만원 후반대로 잡았다.
가성비로 하자고 얘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번에 맞추면 일상에서도
계속 끼고 있을 반지라서
디자인도 어느정도는 고려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로메이"
로메이는 웨딩밴드라고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알게 된
저렴하지만 디자인이 꽤 괜찮았던 곳이었다.
마침 본가인 신촌 근처라 꼭! 방문해봐야겠다며
몇달 전부터 벼르고 있었다.
서울나갈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하루 날 잡아서 로메이랑
종로 일리아스
종로 꼬모다이아몬드
종로 KJDC
이렇게 총 4군데를 예약해두었다.
결론,
최종 로메이로 결정!!!

우리가 최종 선택한 웨딩밴드 ><
디자인이 심플하니
여성스럽기도하고
우리 이미지랑 잘어울린다...!
빨리 제작되길 기다리는중 ><
"로메이 선택 이유"
가격이 합리적임
우리가 구매한 것은
웨딩밴드 각 1개씩 + 가드링
가운데는 작지만 다이아로 했다!
가드링에는 큐빅으로!
두개 다 한 금액이
우리 예산보다 훨~씬 저렴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티아라 대여나 브로치 증정으로
종로 예물샵은 여기보다 약 30정도 비쌋는데
애매하게 불필요한 것들로
가격을 올리지 않으셔서
결정하기가 훨씬 편했다.
사장님 1인 운영매장의 장점
예약한 시간에 다른 손님들이 없기 때문에
사장님도 우리도 서로 집중하며
웨딩밴드를 편안하게 고를 수 있었다.
다른 종로 매장에서는
한 매장에 여러 직원분들이
각각 담당한 손님을 응대하는데
매장에 반지가 한정적이니
옆에서 다른 커플이 보고있으면
내가 기다렸다가 봐야하거나
빨리 선택해서 다른 커플들도 볼 수 있게 넘겨줘야 해서
결정장애인 나에게는 너무 마음이 급해져
맘에 안드는 선택을 자꾸 하게되는 구조라 느껴졌다.
센스있는 사장님!
사장님께서 내가 기억 못했던
디테일한 부분까지
기억해주시면서 꼼꼼히 추천해주셨다.
직접 디자인한 반지라서
안 좋다는 의견을 낸다면 다소
마음이 어려우실수도 있을텐데
우리의 모든 의견을 존중해주셔서 감사했다.
(사실 모든 디자인이 다 맘에 들었음 ㅎㅎ)
다양한 디자인과 커스텀
제일 좋았던 건 무엇보다 디자인!
디자인이 정말 다 마음에 들었다...
나는 유광은 싫고 무광을 좋아하는데
내가 원하는 재질, 디자인으로 일부 커스텀도 가능했다!
그래서 어울릴까? 하는 걱정 없이
편안하게 디자인을 고를 수 있었던 것 같다.
"다른 종로 매장들 후기"
종로 일리아스에서는
우리와 대화도 별로 하지 않으셨고
직원분이 추천해주는 디자인이 다 별로였고
이부분이 별로라고 말했는데도
자꾸 비슷한 것들을 가져와서
내가 온 매장을 뒤져서 맘에드는 것들을 골라오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ㅠ
내가 나서서 그런가,,, 더 소극적으로 대해주셨던 것 같다 ㅠ
가격도 비싸서 대충 보고 나와버렸다.
꼬모다이아는 사장님이
정말 잘 응대해주셨지만
로메이만큼 예쁘지 않았고
티아라대여, 브로치증정으로
로메이보다 30만원정도 더 비싸서
그냥 안하기로 했다.
종로에서 두 매장을 가고나니
로메이 생각이 더 나서
KJDC는 굳이 볼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결혼준비하면서 와 진짜
잘 결정했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로메이에서 웨딩밴드 한건
정말로다가 잘 했다 생각한다 :)
그래서 블로그도 욜심히 쓰기 시작했다 ><
웨딩밴드 어디서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로메이 적극 추천입니다요
다음주쯤 반지 받으러 가는데
그때도 후기 써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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